2010, 3학기를 마치며
3학기도 여러 회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치게 되어 감사의 마음 갖습니다.
지난 몇 개월 축하할 일들과 우리 모두에게 즐겁고 기쁜 일들이 많았습니다 (조병기 선생님의 시니어모델 은상 수상, 이영란 선생님의 시낭송가 자격 획득, 위후님 선생님의 전국시낭송대회 예선 통과와 시 등단, 미당문학관 주마등 가을문학기행, 강만 시인 초청 ‘작가와의 만남’ 등).
세 분 회원님의 미니특강도 기억할 만한 일입니다 (김종간 선생님의 한시, 임영록 선생님의 일본시, 차숙희 선생님의 영시).
또한 지난 학기부터 자율반으로 지정된 후 신입회원이 많아져서 시암송반이 더욱 활성화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시암송반 전용 스피커 마이크를 구입해서 사용하게 된 것도 좋은 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전엔 마이크 불량으로 무척 불편을 겪었습니다).
암송시목록 제출을 부탁드렸는데 스물두 분이 작성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다른 회원님들께서도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암송시목록은 수업자료로 귀하게 활용될 것입니다).
23일 건강타운 체육관에서 열릴 프로그램 발표도 시암송반 회원 모두의 축제가 되기 바랍니다.
지난 학기에도 이양자 반장(회장)님과 이영란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며칠 후의 성탄절과 새해 기쁘게 맞으시길 빕니다.
2010년 12월 20일 문길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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