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의 시사랑
명사의 시사랑 고백
한 편의 아름다운 시는 쓸 수가 없지만, 그러나 그 아름다운 시를 쓰려는 과정 자체는 아름다울 수가 있다.
또, 그리고 이 세상의 삶은 견딤뿐이지만, 그러나 그 견딤의 과정은 더없이 황홀하고 행복할 수가 있다. (반경환, 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