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와 시암송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말을 들어서인지 걷는 이들이 많이 눈에 띈다. 우연히 한 기업체 사보에서 걷기에 대한 글을 읽었다. 의과대학 교수가 쓴 글인데 걷기가 건강에 좋은 이유가 무려 12가지나 적혀 있었다. 정말, 걷기는 우리가 소중히 여겨야 할 좋은 습관의 하나임에 틀림 없는 것 같다. 시암송을 .. 시암송칼럼(2008-14) 2008.12.08
두뇌 건강과 시암송 시암송으로 얻는 유익 중에 두뇌건강을 빠뜨릴 수 없다. " 머리는 쓰면 쓸수록 두뇌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따라서 적당히 머리를 쓰는 것은 두뇌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일종의 두뇌운동이다. 지적도전을 생활화하고 있는 진취적인 사람들이 장수한다는 사실은 그리 놀라운 이야기가 아니다." .. 시암송칼럼(2008-14) 2008.12.07
기다림과 시암송 우리는 일상의 삶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적지 않게 만난다. 관공서에서, 병원에서, 약국에서, 우체국에서, 은행에서 또는 음식점에서. 뿐만 아니다. 약속 시간 먼저 도착해서 누군가를 기다릴 때도 많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기차역에서 기차를, 공항에서 항공기를 기다릴 때도 종종 있다. 자동.. 시암송칼럼(2008-14) 2008.12.06
친밀함을 돕는 시암송 우린 관계 속에서 산다. 부자 관계, 부부관계, 사제관계, 친구관계, 애인관계, 동료관계 등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는 아주 많다. 이런 관계 속에서 우린 말을 주고 받으며 산다. 우리는 이웃과 무슨 말을 주고받으며 살까? 남을 칭찬하는 말, 힘과 위로와 용기를 주는 말도 있고, 험담이나 자기 자랑도 적.. 시암송칼럼(2008-14) 2008.12.06
시암송과 마음의 조율 악기를 다루는 분들은 조율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필자도 중학교 때 바이올린을 배웠기 때문에 조율이 얼마나 필수적인 일인지 알게 되었다. 줄을 맞추어 연습을 한 후 하루만 지나도 다시 줄을 골라야 한다. 조율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주를 하는 것과 조율을 잘 하고 나서 연주를 할 때.. 시암송칼럼(2008-14) 2008.12.06
불면증과 시암송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보면 지난 봄에 작고하신 장인어른의 말씀이 떠오른다. 처가에서 명절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아침이었다. 아침 식탁에서 장인께서 한 말씀 하셨다. " 지난 밤 잠이 안 와서 혼났다. 밤새 공상만 했다." "낮에 낮잠을 조금 자면 밤엔 잠을 못 이루는 때가 많다"고 하시며 불.. 시암송칼럼(2008-14) 2008.12.05
벼락 같은 한 마디 시를 외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다. 어느 시선집에서 김종길 시인의 '신처사가'라는 시를 무심히 읽어 내려가다가 한 구절이 섬광처럼 내 눈에 들어왔다. "문학잡지는 읽질 않되 좋은 시는 자식처럼 아끼고" '뭐? 좋은 시는 자식처럼 아낀다고?' 난 나도 모르게 이 구절을 몇 번이나 되뇌고 .. 시암송칼럼(2008-14) 2008.12.03
시암송의 시작 살면서 사람이나 책, 혹은 어느 사건에 큰 영향을 받은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몇 해 전, 유명한 통기타 가수 윤형주 씨의 간증집회에 참석한 적이 있다. 능숙한 자신의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를 아주 잘 불렀다. 얘기 중에 자신이 기타를 배우게 된 동기를 소개했다. 대학생 시절 가수 조영남 .. 시암송칼럼(2008-14) 2008.12.03
시암송 이야기를 시작하며 최근 조선일보에 실린 제 인터뷰 기사(2008년 11월 1일자)를 보시고 전국 곳곳에서 시카드를 요청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몇몇 분들이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분들의 조언에 따라 이번에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 어떤 분들은 "시.. 시암송칼럼(2008-14) 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