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송 추천시

화장 - 시바타 도요

日日新 2011. 2. 26. 19:46

화장 - 시바타 도요

 

아들이 초등학생 때

너희 엄마

참 예쁘시다

친구가 말했다고

기쁜 듯

얘기했던 적이 있어

 

그 후로 정성껏

아흔일곱 지금도

화장을 하지

 

누군가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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