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래교 (幸來橋)
더부살이하던 집에서 괴롭혀서
행래교 옆에서
울고 있으면
친구가
힘내자,
웃으며 말해 주었지
졸졸 흐르는 냇물
푸르른 하늘, 하얀 구름
행복이 찾아온다는 다리
상냥한 친구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팔십 년 전의 나
'암송 추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비 - 한상남 (0) | 2011.03.09 |
---|---|
행복 - 시바타 도요 (0) | 2011.03.07 |
화장 - 시바타 도요 (0) | 2011.02.26 |
저금 - 시바타 도요 (0) | 2011.02.23 |
봄아침 - 이병기 (0) | 2011.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