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의 시사랑

도올 김용옥, 동양철학자

日日新 2013. 4. 5. 17:50

 

나는 열 살 전후에 이미 신약성서 전체를 암송했다. 우리 어머니는 나에게 성구를 차례로 암송하면 용돈을 주셨고 그렇지 못하면 회초리를 주셨다.

 

오늘 내가 이 책(기독교성서의 이해)을 쓸 수 있는 것도 그 어린시절의 어머니 교육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도올 김용옥, 동양철학자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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