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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의 시사랑
이청준, 소설가
日日新
2012. 12. 3. 21:59
나이 먹어 가면서 말을 생략하게 돼요. 힘에 부치니까 자꾸 말을 쳐버리게 되고 시를 써 보고 싶어요. 잔소리 안 하고 꼭 압축한 시. (이청준,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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