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송 추천시

마술 - 조영수

日日新 2012. 9. 12. 19:00

마술 - 조영수

 

돼지 저금통이

마술을 부렸다.

 

아프리카에 가서

염소 한 마리 되었다.

 

배고픈

아이에게 젖 나눠 주는

젖엄마가 되었다.

'암송 추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는 할머니의 엄마  (0) 2012.09.14
잘 안 되는 거 - 박두순  (0) 2012.09.13
아빠 걱정  (0) 2012.09.11
가을바람 - 김봉석  (0) 2012.09.10
소중한 친구 - 장수아  (0) 201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