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 허영자
불길 속에
머리칼 풀면
사내를 호리는
야차 같은 계집
그 불길 다스려 다스려
슬프도록 소슬한 몸은
헌신하옵신 관음보살님
- 이조항아리
'암송 추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가에서 - 김용택 (0) | 2012.08.29 |
---|---|
여백 - 조창환 (0) | 2012.08.27 |
애기메꽃 - 홍성란 (0) | 2012.08.24 |
나에게 - 시바타 도요 (0) | 2012.08.23 |
배롱나무 - 안상학 (0) | 2012.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