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여러분이 흘리는 눈물, 감춰둔 미소, 그것들을 잘 거둬서 다듬어서 다시 공손히 두 손으로 드리고자 하는 열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번에 정선에서 집으로 돌아가면 많은 시를 쓰려고 합니다. (김남조, 시인)
* 2010년 8월 7일, 강원도 정선군 장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낭송 행사>에서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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