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의 시사랑

박제영 님

日日新 2010. 3. 24. 19:28

명사의 시 사랑 고백


시가 난해하다고, 시가 어렵다고, 더 이상 시가 필요 없다, 죽었다는 말까지도 나도는 세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믿습니다. 좋은 시는 여전히 우리에게 특별한 감동과 위안을 준다고 그리 믿고 있습니다.


시를 읽으면 누구나 그 순간만큼은 유순해지고, 시를 읽으면 누구나 그 순간만큼은 생의 깊이에 다가설 수 있다고 그리 믿고 있습니다. (박제영,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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