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하고 쓸쓸할 때 공허감이 온몸을 엄습할 때 조용히 마음의 비밀을 풀어 헤쳐 놓고 정답게 어루만지고 손질하고는 다시 혼자만이 간직한 비밀창고에 감추어 둔다면 그것만으로 위안이 되기에 충분하다. (시몽, 장성 백양사 주지) <광주일보 20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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