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의 시사랑/시문학의 이해

한희원, 화가 시인

日日新 2014. 3. 5. 18:44

 

시란 영혼이 가장 순정할 때 솟아나올 듯 터져나오는 것이다. 역사와 삶속에서 삶이 핍진하고 팍팍할 때도 순정의 정신을 잃지 않고 간직할 때 시가 쓰여진 것이다. 그래서 시인들은 발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을 얄팍하게 적응하지 못한다. 시인이 순정함을 잃어버리는 시대는 절망의 시대이다. (한희원, 화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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