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저마다 살아 있는 순간이 있으리. 그 믿음을 갖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에게 진짜 살아 있는 시간은 무엇인가. 언제 살아 있다고 느끼는 것일까? 큰돈을 벌 때일까? 큰 상을 받을 때일까? 누군가로부터 칭찬을 받을 때일까? 선거에서 당선됐을 때일까? 아니 그것은 자기다운 모습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낼 때이리라. (정진홍,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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