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과의 만남
얼굴은 얼골, 즉 얼의 꼴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제 얼굴에 책임을 지는 게 맞다. 제 살아온 성적표가 낯빛과 눈빛 속에 다 담겨 있다. 감출 수가 없다. (정민, 국문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