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의 시사랑
이재복, 문학평론가
日日新
2012. 5. 17. 21:32
나는 오늘도 시인들을 만나고 또 이들의 시를 읽는다. 1998년 가을 이후 지금까지 내가 만나고 읽은 시인과 시는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나는 이 만남을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만남 중의 하나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중략)
나는 이들과 이들의 시로부터 과분할 정도의 따뜻한 위안과 세상의 이면을 들여다볼 많은 기회와 내 삶의 먼 곳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그것을 이루고 싶은 진정한 용기와 열정을 배웠다. (이재복, 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