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日新 2010. 11. 3. 19:47

 

청록파는 조지훈(趙芝薰), 박두진(朴斗鎭), 박목월(朴木月)을 나타내는 말로, 자연을 바탕으로 인간의 염원과 가치를 성취하기 위한 공통된 주제로 시를 쓴 이 시인들이 1946년 6월에 시집 《청록집(靑鹿集)》을 함께 펴내면서 청록파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